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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금융, 유언대용신탁 활용해 기부문화 확산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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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금융, 유언대용신탁 활용해 기부문화 확산 나서
  • 박준호 기자
  • 승인 2024.09.10 19:47
  •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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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
향후 상속시 일정 비율 기부
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(왼쪽)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'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'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 사진 제공=신한금융

[오피니언뉴스=박준호 기자] 신한금융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중구의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‘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.

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금융사에 자산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다가 유고 시 미리 계약한 대로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상품이다.

신한금융은 업무협약으로 ‘신한 유언대용신탁’에 가입한 고객들이 향후 자산 상속 시 사전에 정해놓은 비율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. 신한금융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가 자산관리의 안정성과 이행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실현과 공공이익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“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”고 밝혔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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